수다를 떨고 있는데 갑자기 경악하는 친구... 벌레!를 외쳐서 뜨헉하는 마음으로 보니 바퀴벌레처럼 생긴 벌레가 테이블에 있었다. 종업원을 부르니 여자 분은 질겁하시고, 남자 분은 쓱 와서 잡으시고는 행주(?) 같은 걸로 슥슥 닦더니 죄송하다고 한 마디 하고 가심. 경악 속에 어쩔 수 없이 시킨 밥을 꾸역꾸역 먹었다. 다음 지도 리뷰를 보니 위생상태 최악, 장염, 초파리의 단어들이...😫 역시 리뷰는 중요해. 실수로도 다시 안 가리.
니뽕내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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