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를 떨고 있는데 갑자기 경악하는 친구... 벌레!를 외쳐서 뜨헉하는 마음으로 보니 바퀴벌레처럼 생긴 벌레가 테이블에 있었다. 종업원을 부르니 여자 분은 질겁하시고, 남자 분은 쓱 와서 잡으시고는 행주(?) 같은 걸로 슥슥 닦더니 죄송하다고 한 마디 하고 가심. 경악 속에 어쩔 수 없이 시킨 밥을 꾸역꾸역 먹었다. 다음 지도 리뷰를 보니 위생상태 최악, 장염, 초파리의 단어들이...😫 역시 리뷰는 중요해. 실수로도 다시 안... 더보기
니뽕내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가성비짱 맛짱 완식했습니다! 마라 초보인 저에겐 중간맛도 좀 강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즐길 정도였어요! (‘마’한 맛이 너무 강하면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
표표마라탕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10길 8
모로코 음식은 잘 모르지만 맛있게 먹음👍 상당히 이국적인 맛이라 여행 간 기분이 들었음. 먹는 방법을 잘 몰라서 이렇게 저렇게 소스랑 섞어서 먹었는데 맛있었음.
모로코코 카페
서울 용산구 신흥로 34
이 동네 이 골목 감성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카페. 찾아가는 중에도 계속해서 여기 이런 곳이 있다고?!하면서 걸어감. 문 열고 들어갔을 때 다른 세상이었음. 와플이 너무 혜자로왔다... 지금은 베리초코와플로 바뀌었지만 딸기와플일 때 저거 하나 친구랑 먹으면 배불러서 밥 못 먹었음... 지금 나오는 초코베리였나 베리초코도 물론 맛있음. 또 계절이 바뀌면 무슨 와플이 나올까 두근두근함. 사진은 없지만 스콘류도 맛있다! 커피는... 더보기
발루토 오목눈이
서울 관악구 장군봉1길 32
귀여운 고양이가 있는 마카롱집 마카롱들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다! 특히 마카롱의 쉘부분이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하면서 버터랑 계란의 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너무 좋다. 아무리 먹어도 또 먹고 싶은 맛... 커피는 직접 로스팅 하신다. 카페에 앉아있다보면 구수한(?) 콩 볶는 냄새가 카페를 가득 채우기도 한다. 다른 디저트들도 맛있다던데 도전 예정! 보통 마카롱 집들이랑 다르게 반투명 비닐 안에다가 예쁘게 밀봉해서 파시는데 어디 선... 더보기
베이킹 스트리트
서울 관악구 보라매로6길 31
맛있다! 먹은 것은 얼그레이(2300)랑 뭐시기베리(2300)(이름을 기억 못하겠다ㅜㅠ) 인테리어도 이쁘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셨다. 보냉팩은 +1000원
메이드 바이 아린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0길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