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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앵콜
추천해요
1년

[후엘고(HUELGO)] "높은 언덕을 감수할만한 곳. 메뉴 하나가 너무 맛있어서 딴 거 못 먹어보는 중." ▪︎여기 브라운크림(5.5)에 마음을 뺏겼다. 크림, 에스프레소, 우유가 신박한 조화가 아닌데도 맛이 특이하고 맛있다. 딴 메뉴도 먹어보고 싶은데 갈 때마다 얘를 포기 못한다... 크림이 약간 엑설런트 아이스크림 맛이 난다. ▪︎까눌레도 참 맛있었는데 처음 간 날 빼고는 왠지 갈 때마다 없어서 슬펐다. ▪︎꽤나 언덕을 올라가야 갈 수 있다. 마을버스(아마도 마포10) 타면 바로 앞에 내린다. ▪︎햇볕 좋은 날 창가 자리에 앉아 있으면 기분이 참 좋아진다. 내부가 밝진 않은데 큰 창과 햇빛 덕에 따스한 곳이다.

후엘고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1길 1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