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네이버후드. 고기러버스+수프림 반반 피자🍕, 버팔로윙🍗 , 서비스로 주신 감자튀김🍟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문수트 페일에일. 좀 가볍지만 꿀꺽꿀꺽 먹기 좋은 뉴잉 페일에일이라 어제 다 같이 가장 많이 마신 맥주였고, 칠홉스 홉스앤칠 더블 뉴잉글랜드 IPA, 살짝 매운? 듯 했지만 그래도 8도대의 체급 등 완성도가 높았음. 아쉬트리 슬레이프니르 IPA 생맥주, 전에 마셨을 때보다 훨씬 더 맛있어졌음. 시에라네바다 빅풋 아메리칸 발리와인. IBU 90의 발리와인이라니! 이것이 아메리칸 발리와인의 시초인가. 에일크루 빅샷 더블 IPA, 더블치곤 도수가 7.8도로 좀 낮은 건 아쉬웠지만 깔끔하니 좋았다. 좀 더 쌉쌀했으면 + 좀 더 도수가 높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지만. 구스아일랜드 구스 IPA 생맥주, 캔맥주와는 그냥 다른 맥주이다. 벽돌 모양 예전 디자인 구스 <<<< 새 디자인 구스 <<<<<<<< 드래프트 구스 바슈타이너 필스너 제대로 찐한 🍯맛 독일식 필스너. 산토리나 필스너 우르켈 같은 쌉쌀한 필스너를 좋아하지만 가끔은 이런 🍯맛 독일식 필스너도 좋다. 간만에 잘 먹고 잘 마셨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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