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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_The.Sun
4.0
2개월

전현무계획2 보고 찾아갔어요 11시30분에 도착해 웨이팅하니 2시20분 입장가능하다고 번호표 주시더라고요 바다 구경하며 놀다가 2시쯤 가니 접수마감 걸려있고 바로 입장가능하데서 들어갔어요 안에 두테이블 정도 있고 휑하더라고요 대부분 기다리다 지쳐서 돌아간듯해요 묵을 매일 직접 쑨다해서 기대가 컸는데 바빠서 그런지 냉장고에서 굳힌듯한 식감이었어요 맛 자체는 좋아요 식감이 아쉬울뿐 도토리묵밥 온,냉 시키려 했는데 온이 오래 걸린다고 은근히 눈치주면서 말씀하시길래 냉으로만 시켰어요 막 새콤한 냉면육수 베이스가 아니라 좋았어요 멸치육수에 냉면육수를 약간 섞은듯한 맛? 온을 맛보지 못한게 아쉬워요 묵무침은 들기름 향에 슴슴하니 늘상 먹던맛이 아닌데 괜찮았고요 도토리해물파전이 파도 별로 없고 양도 너무 작아서 굉장히 실망스러웠어요... 가격대비 이게 맞나 싶을정도.. 갑자기 방송타고 웨이팅 생기니 정신없을 때라 그런걸까 싶긴한데 파전이면 파는 많았어야 하지 않나 무척 아쉽네요 나중에 바쁜게 한김 식히고 음식이 좀더 잡히면 다시 한번 와서 제대로 먹어보고싶네요

시골 묵집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82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