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계동길에 있는 프리미엄 티 카페 <델픽> 1층은 종종 갤러리로 운영되는 공간이며 2층은 다양한 작가의 다기를 감상하며 차를 마실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요~ - Mili Fili - (Milky + fill(kiss의 고대 그리스어)의 합성어로 "부드러운 키스?"라는 명칭인듯합니다. 메리골드 꽃잎과 부드러운 우유향을 느낄 수 있고 노란빛깔의 밀키우롱차^^ 더운날 몸의 열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하며 아이스로 마셨는데 부드러운 감촉과 구수함이 매력있네요. - 따뜻하게 마실 메뉴로 어린 잎의 "우전"을 주문하여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이 좋고 자연스럽고 연한 옥빛의 차가 몸에 힐링을 해주는거 같아요. - 조용한 분위기도 좋았으며 동서양의 내외적인 공간을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전시되어 있는 다기를 보니 탐나며 물욕이...^^;; 좌석이 많지 않아서 사람 많을때는 피하는게 좋으며 조용히 힐링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델픽
서울 종로구 계동길 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