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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계절 내내 콩국수를 즐길 수 있는곳으로 취향에 따라 시원하게 먹거나 따뜻하게 먹을 수 있으며 콩에 따라 노란콩물(백태)과 검은콩물(서리태)을 선택할 수 있는 식당 [ 서민준 밀밭 ] - 인원수에 맞춰 약간의 보리밥을 주시고, 김치와 열무김치도 준비해주시니 취향에 맞게 고추장을 넣어 비벼드시면 됩니다^^ - <검정 콩국수> 노란콩국수보다 1천원 더 비싼 서리태 콩국수!! 맷돌로 곱게 갈아서 콩물을 만든다고 하던데...상당히 걸쭉하고 고소하며 부드러운 질감에 진한 풍미가 매력이네요~ 이곳의 면은 "백년초"를 넣어 만든다고 하던데...면의 빛깔차이나 맛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지만, 은근히 쫄깃한 식감은 좋았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하게 드실분은 그냥 드셔도 되고, 좀 더 깊은 맛이나 달콤하게 드실분은 소금/ 설탕을 넣어 드시는것 추천합니다. - <들깨수제비> 이 식당에서 콩국수 외에 인기 메뉴가 있다면 들깨수제비죠^^ 찰기 느껴지는 수제비는 얇게 펴서 두껍지 않아서 좋은데...생각보다 넓이가 넓고 사이즈가 크다보니...숟가락으로 들어 올리는게 자꾸 미끄러지다보니 쉽지않네요^^; 국물맛도 진하고~ 간도 잘 되어있어서 누구나 좋아할 맛인듯합니다. - 밑반찬으로 주신 열무김치와 겉절이 두가지는 각각의 용도가 다른거 같아요~^^ 보리밥 비벼먹을땐 열무김치~ 콩국수와 간을 맞추며 먹기엔 겉절이가 딱이네요! 김치 맛이 시원 칼칼해서 좋았습니다.

서민준 밀밭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40길 2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