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인근에 있던 젤라또 맛집인 ndd~당도가 근처로 이전을 하고 나서는 처음 방문하네요~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숲역에서도 가까운편이라 접근성은 좋아졌네요^^ 그래도 인지도 있는곳이라 믿고 먹는편이라 들어갔더니 이번에도 역시나 자리는 협소한 편이였어요:) 가격도 많이 올라서 그런지… 옛 기억이 떠오르며 아쉬움이 느껴지더라구요ㅠ 베스트 메뉴인 피스타치오와 백향과 한컵이랑 바질우유, 캠벨포도를 주분했어요. 꾸덕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의 젤라또는 적당히 단맛도 있고, 각각의 맛을 잘 나타내줘서 좋았습니다. 진하고 고소함 듬뿍인 피스타치오!! 상큼한 백향과~ 바질의 맛과향이 우유로 부드럽게 다가오는 바질우유^^ 캠밸포도는 과육의 맛이 꽤 진해서 좋더라구요~ 예전에는 두가지 맛 위에 서비스 맛보기도 한스푼 올려주셨었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없어졌는지 살짝 아쉽더라구요… 가격도 올랐는데 뭔가 예전 느낌은 사라진듯해서 개인적으로 맛은 있었으나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던거 같아요~ 요즘과 같이 더운날씨에도 문을 활짝 열어놨던데…내부가 시원하진 않아서 더위 식히기에는 무리였고, 무엇보다 숲이 많아서 그런지 외부에서 들어온 모기들에게 아이스크림 먹으며 헌혈도 해주고 왔네요;

당도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0-1 동아아파트 상가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