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이나 뚝섬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애매한 위치의 골목길에 있는 다이닝 와인바 내부가 아주 크고 넓은건 아니지만 따뜻한 분위기로 연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듯해요~ 이베리코 스테이크는 적당히 잘 구워졌는데… 와인바에 맞는 간이라 조금 자극적이긴했어요^^; 로메스코 문어구이도 씹는맛이 좋고 너무 질기거나 딱딱하진 않았는데… 이것 역시 간간한 수준. 토마토 쉬림프 링귀니 파스타가 그나마 적당한 간에 식사용으로도 나쁘지않았지만 생각보다 무난한 수준이라 크게 기억에 남진 않았어요~ - 가볍게 와인 한잔하며 식사하기에 적당한 가격대이고, 음식수준도 좋은편이라 여자들끼리나 커플 손님이 많네요. 와인바 답게 식사 보다는 술한잔하며 안주삼아 드시기 적당한 양이라 생각하는데… 1인 1메뉴는 당연하다 생각하는데…음료도 필수 주문이라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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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