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맛집 서울에서 ’탕수육‘하면 아마 손에 꼽히는 식당 중 한곳으로 서초구 방배동에서 마스터 셰프인 본인이름 ’주덕성‘에서 성을 당당히 내걸어 운영하고 있는 중식당 [ 주 ] - 수요미식회, 생활의달인 등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재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코로나 전에 먹어본 이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서 맛있는 탕수육을 먹을 생각에 더욱 설레이더군요^^ - < 탕수육 > 최근 탕후루가 유행인데....좋은 돼지고기를 튀김옷으로 잘 튀겨진 비슷한 느낌이랄까?^^ 큼직한 크기의 살코기를 코팅옷 입힌듯 매끄럽고 겉은 공기층을 먹음은듯 바사삭~ 속은 촉촉함이 느껴지며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예요. 소스도 너무 묽거나 되직하지 않은 적당한 점성에 단맛과 약간의 신맛이 적절해서 느끼함도 잡아주고 고기튀김의 고소함과 밸런스가 잘 맞는 기분이예요. 고기 사이즈가 있다보니 씹는맛도 있고 누린내도 전혀 없어서 만족했어요. 부먹이냐 찍먹이냐가 아닌 볶먹!! 잘 코팅된 탕수육은 언제 먹어도 굿입니다ㅎㅎㅎ - < 삼선짜장면 > 워낙 탕수육이 베스트여서 다른메뉴들이 묻힐 수 있겠지만, 기본 중 기본인 짜장면도 중식당 마다 스타일이 다양한데...너무 달큰한 소스는 아닌 고소함도 느껴졌으며 삼선이라 해물의 풍미도 베어있다보니 괜찮게 느껴집니다. 면발도 적당한 탄력이 있는데...소스와 이질감없이 잘 버무러져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 - 다른메뉴는 모르겠지만, 탕수육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데려가고 싶은 중식당 중 하나이고, 일하시는 이모님들도 섬세하고 친절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메뉴는 잘 몰라도 탕수육하나 만큼은 추천하는 곳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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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동광로19길 16 방배동 복합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