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朱
朱
#탕수육맛집 서울에서 ’탕수육‘하면 아마 손에 꼽히는 식당 중 한곳으로 서초구 방배동에서 마스터 셰프인 본인이름 ’주덕성‘에서 성을 당당히 내걸어 운영하고 있는 중식당 [ 주 ] - 수요미식회, 생활의달인 등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재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코로나 전에 먹어본 이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서 맛있는 탕수육을 먹을 생각에 더욱 설레이더군요^^ - < 탕수육 > 최근 탕후루가 유행인데....좋은 돼지고... 더보기
식당에 이름을 걸면 생기는 묘한 신뢰감, 그리고 그 증명 서울 3대 탕수육 중 한 곳이다. 사장님의 성을 따서 가게 이름을 그대로 박제한 곳인데, 나랑 내 친구들은 ‘주’라는 이름대신 ‘덕성이 행님 댁’이라 부른다. 딱딱한 이름에서 뭔가 모를 묘한 친밀감이 든다. 점심의 한 가운데에 찾아가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다. 조금 기다린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앉자마자 요리를 주문했다. 깐풍기, 고추잡채, 탕수육을 주문했다. ... 더보기
“10년 전, 서울 3대 탕수육이라고 소개받았던 이 집은 아직도 변치 않는 맛을 자랑한다“ 10년이 훨씬 넘은 옛날 ‘주’를 소개받고 다녀왔었습니다. 당시 저는 탕수육 도장깨기를 다니던 중이었고, 서울에서 맛있다는 탕수육집을 이곳저곳 다녀보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압구정의 ‘대가방’이었고, 신사동의 ‘천객가’도 있었죠. ‘주’는 탕수육과 사천탕수육을 추천받았기 때문에 두 가지를 시켰습니다. 참 이 탕수육의 세계라는 것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