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문래 창작촌에서 오리고리고기 먹기~ [ 골목집 ] - 다양한 방송매체에 소개되어서 그런지...평일에도 주변 다른 식당에 비해 손님이 많은 편이라 시끌벅적합니다. - 양쪽 건물을 사용해서 공간은 생각보다 넓었어요~ 일하는 이모님도 많고 센스있게 손빠르시고 친절하셨습니다. - <오리야채불고기> 약간의 양념은 되어있는데 과하지 않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좋았습니다. 오리고기도 부들부들 누린내 전혀 없었구요^^ 적단히 달큰한 맛도 있네요. 오리야채불고기 양념보다 기본찬의 양념이 센편이라 함께 먹는 궁합은 좋았습니다. 파김치& 겉절이 다 괜찮았어요. - <탱글쭈꾸미철판> 매콤한 쭈꾸미도 궁금해서 1인분만 추가해서 먹었는데...오리보다 만족감이 높진 않으나 무난하게 아는 양념맛으로 생각보다 맵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리야채불고기가 더 좋았음. - 마무리로 날치알 볶음밥에 치츠토핑을 올려서 먹었는데...역시 빠질 수 없는맛이네요^^ 안먹고 갔으면 아쉬웠을뻔~ 서비스로 주신 버섯곰탕? 슴슴하면서 구수한맛이 속을 풀어주네요. 여기서는 오리야채불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가격대도 괜찮은 편이라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을듯합니다
골목집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가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