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한강진역 인근 옥수수피자로 인기몰이 하던 '파이프그라운드'의 성수동 지점 [메종 파이프 그라운드] 성수 - - 서울숲, SM엔터테인먼트와 아크로서울 포레스트의 디타워 지하상가 내부에 위치하고 있어요 한남동에 비해 층고가 높고 답답함이 적어서 분위기도 괜찮은데...여전히 움직이지 않는 고정된 의자는 당황스럽고 살짝 불편. - <반반 피자> 시그니처인 옥수수피자와 페퍼로니 두가지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옥수수의 매콤달콤 이국적인 맛과 감자칩의 바삭한 식감에 페퍼로니의 짭쪼름한 맛이 더해져 주류와도 잘 어울릴듯해요^^ - <병아리콩 후무스 볼> 비건을 좋아하거나 건강식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할 메뉴!! 6~7가지의 다양한 채소를 다지고 병아리콩을 스프레드 형태로 꾸덕하며 부드럽게 만들어 넣은 샐러드. 고소하면서 담백하고 소스도 과하지 않아서 산뜻함이 있다보니 식전에 먹기에도 좋고, 식단관리하는 분에게 한끼 식사 메뉴로도 딱! 입니다. - <가지 라자냐> 라자냐 면 없이 가지로만 만든 라자냐여서 밀가루가 들지 않아요~ 토마토소스가 입혀진 가지 아래로 주황빛의 당근 퓨레가 깔려있어 느끼함도 적고 부드럽습니다. 대표메뉴 중 하나지만, 양이 많은건 아니여서 사이드라고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 손님의 대부분이 여성이거나 데이트하는 커플이 많은 분위기였고, 가격대도 적당하면서 맛도 괜찮다보니...가벼운 양식이 먹고 싶을때 괜찮은 장소라 생각해요.

메종 파이프 그라운드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83-21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디타워 지하1층 B124, 12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