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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
4.0
7개월

다녀온지는 좀 오래되었는데… 우선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시네요:) 주차도 봐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셔요:) 공업사 주변이라 동네가 정신없고 험해보이는데… 여기는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좀 지저분해 보일 수 있겠네요ㅠ) 간짜장이 개인적으로 좀 묽은 느낌이였으나 슴슴하고 깔끔하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뭔가 소스의 간은 살짝 아쉽습니다. 탕수육 고기는 얇은 편이지만 바삭하고 고기튀김 먹는 기분이 들고, 탕수육소스는 새콤달콤 케찹이 생각나는 그런 맛이네요~ 개인적으로 짬뽕 국물이 시원 깔끔하고 많이 맵지 않아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가격대가 착한 편인데… 음식의 맛이 막 기억에 남는 정도는 아니여서 동네에서 가볍게 먹기 괜찮은 느낌입니다. 오히려 사장님의 친절이 더 인상 깊었네요:)

영화루

서울 동대문구 천호대로93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