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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서울숲 쪽에서도 구석쪽에 있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차(tea)종류와 수량한정으로 판매하는 박스 도시락으로 알려진 일본풍 느낌의 카페 "eert " 커피는 드립커피가 가능하고 주스나 맥주도 판매하고 대부분의 음료가 6천원으로 고정되어있는듯하네요. 도시락가격은 1.8로 3단으로 음식이 준비되어있구요~ 메뉴가 계절이나 철에 따라 조금씩 바뀐다고 합니다. 제가 먹을땐 상층에 스테이크~ 중층에 치킨가라아게와 유부초밥 그리고 계란샌드?(타마고)그리고 하층에는 티라미수와 단호박무스~과일로 멜론이 나왔더군요. 우선 전체적으로 음식맛은 괜찮았어요^^ 식사용으로는 부족함이 있을 수 있지만..혼자 먹는다면 허기는 달랠 수 있을듯합니다. 음료는...개인적으로 좋은건 모르겠어요^^;; 꽃차를 주문했는데...가격대비...차의 향이나 맛이....많이 약하다고 해야할까요; 꽃잎을 얼마나 넣어서 우려주신건지는 모르겠지만....잔의 양이나 보이는 꽃잎으로 판단하기엔...6천원주고 마시고 싶은 생각은 별로 안들더라구요. 도시락의 변경된 다른메뉴가 궁금해서 재방문할 수도 있겠지만.... 음료는 여기서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지않아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어요. (작년 11월 방문)

이이알티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19-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