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판 분식집이 4점대여서 놀라움에 방문해봤습니다^^;; 양 옆에 나란히 분식집이 있던데....두곳 모두 손님이 꾸준하더라구요. 포장해가는 분들도 많고, 자리에 서서 드시는 분도 꽤 많았어요. 떡볶이는 밀떡으로 양념소스의 맛은 매콤하지만 단맛이 좀 있는 편이였어요. 그리고 얇은 오뎅이 꽤 많이 들어있더군요. 튀김도 나름 깨끗하게 튀기시는 편인데...전체적으로 사이즈가 좀 큰편이네요^^ 다른곳에 비해 큰편인데 가격대는 괜찮은듯하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야채튀김은 없어서 오징어튀김과 새우튀김을 각각 포장해서 먹었어요. 기름을 많이 먹음고 있으면 눅눅해질텐데 그러지않아서 좋았고, 속재료도 도톰해서 씹는맛도 좋았습니다. 튀김은 살짝 생각이 날듯한데...떡볶이는 뭔가 기억에 남을 건 없었네요. 일하시는 분들 모두 바쁘시지만 뭔가 열심히 집중해서 만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옥수역 5번출구 3번째 포장마차
서울 성동구 한림말길 53 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