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질 : 35/40 가격/가성비: 16/20 위생/서비스: 16/20 위치/분위기: 6/10 개성 : 6/10 총점 79/100 재방문 : 고민 주문메뉴 : 프레첼, 에그타르트, 갈레트브루통, 미니식빵 공릉역과 공트럴파크 철길 중간쯤 골목길 모투이에 위치한 빵집이예요. 최근들어 평점이 4점대로 높아져있는걸 보고는 너무 궁금해서 근처 카페 가는길에 방문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아담한 빵집이였는데...판매되는 종류는 20종은 되는거 같았어요. 식사용부터 간식/디저트용 구움과자까지 생각보다 다양해서 좋았구요. 사용하는 재료도 기본단가가 좀 있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우선 좋았던 점은 식사용 빵들 대부분이 담백하고 깔끔했다는점. 뭐가 튀거나 특별한 느낌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흠잡을 만한 부분도 없는 안정적인 맛인거 같았어요. 프레첼도 향과 맛~ 식감이 괜찮았고, 에그타르트는 타르트지가 개인취향은 아니였지만 속 내용물은 부드럽고 진한 고소함이 꽤 좋았네요. 타르트지 자체가 버터를 이용한 갈레트브루통과 비슷한 느낌이 나지만 질감차는 분명 있었구요~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버터리한 맛이였어요. 의외로 식빵은 수분감이 좀 날아갔는지...그 중에서는 제일 맛이 없게 먹었던거 같아요~ 부들부들 초크초크한 질감을 원했는데....뭔가 문제가 있었던건지...그부분이 가장 아쉬웠네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서 건강하게 만들려는 빵집이라고 소개되기도 하고, 무난히 식사용으로 먹기에도 좋은 빵집인거 같아요. 근처에 계신 분들이면 방문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멀리서 온다면 조금은 아쉬움이 남을지도?^^ㅎㅎ

칸텐

서울 노원구 동일로186길 53-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