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추운 겨울의 어느 날, 빙어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주린 배를 움켜쥐고 들른 곳이다. 이런 부산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비싼 돈을 치루고 마시는 커피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지만, 나쁘지 만은 않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샌드위치가 무척 맛있었다. 접근성이 매우 나쁘고 규모에 비해 아직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주말에 일부러 찾아가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나인블럭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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