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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공항에서 고기를 구워먹게 될 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는데. 가벼운 밑간만 된 고기를 구워 양념을 찍어 먹는 여느 징기스칸들과 달리 마쓰오는 마치 양념갈비처럼 푹 재워진 고기를 구워 바로 먹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신치토세공항에 그 지점이 보이길래 징기스칸에 미련이 많이 남은 일행의 소원을 들어주어 출국날 마지막 식사로 섣택했다. 근데 공항 안에서 연기를 뿜뿜 내면서 고기를 굽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색해.

松尾ジンギスカン 新千歳空港店

〒066-0012 北海道千歳市美々 新千歳空港 国内線ターミナル3F グルメワール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