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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봉하테마식당에서 이름을 바꾸고 좀 더 넓고 쾌적한 장소로 이전했다. 물론 메뉴는 예전의 그것과 동일하다. 평이한 시골 밥집이지만, 장소가 장소인 만큼 각별한 맛으로 여겨지는 사람들이 많으리라. 하지만 완전 푹- 익힌 저 두부김치 만큼은 어찌해도 적응이 되지 않는다. 저런거 어지간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꼭 피하고 딴 거 드시길.

봉하밥상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로 12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