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먹스타하는 대학생 평범한식탁입니다🍽 오늘은 추석연휴를 맞아 부산으로 왔어요 부산에 온 김에 다른 곳에서는 먹기 힘든 복국을 먹으러 왔습니다. 우선 밑반찬이 굉장히 좋은 집이었어요 온두부, 갈치, 뽀시래기, 다시마, 간장게장 이렇게 나오는데 반찬 하나하나가 부산의 맛입니다. 특유의 젓갈맛과 바다맛이 살아있어서 호불호는 조금 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좀 기다리면 복국이 나옵니다 참복국은 생복을 쓰다보니 시간이 조금 걸린대요 미나리와 콩나물이 가득 올라와 있고 처음에는 많지 않아보이는데 먹다보면 복어도 양이 꽤 많습니다 식초 조금 뿌리고 다진마늘 넣어서 섞으면 복국의 묘한 깊은 맛이 납니다 복어살은 아구살과 비슷한데 육질이 훨씬 단단한 느낌입니다 껍질은 부들거리지만 복어니까 가시가 있어서 저는 약간 걸리는 부분이 있었어요 하나씩 들어있는 곤이는 입안에서 감칠맛과 함께 부드럽게 녹습니다 그 크리미함이 복국 최고의 한입이었어요 그렇게 밑반찬과 함께 질릴 새 없이 먹다보면 배가 그득해져있습니다 따뜻한 부산밥상에 별점 3.5점입니다
옛날 할매 복국
부산 중구 대영로 22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