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민커피점 팀홀튼이 근처에 오픈했다길래 도넛을 좋아하는 저는 안가볼 수가 없었어요. 매장 이용은 대기가 너무 오래걸릴 거 같아서 포장으로 대기했어요. 테이블링 앱의 현장 줄서기로 등록하면 다른 곳에 있다가 와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등록하고 교보문고에서 한 시간 정도 보내니 차례가 왔어요. 일단 아이스캡은 프렌치바닐라가 없어서 카라멜 아이스캡으로 먹었는데 캐나다에서 만큼 달달해서 합격이었고 메이플 라떼도 기대한 달달함이었어요. 도넛은 던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정도라서 아쉬웠고요. 팀빗은 어소티드로 담아주는데 레몬필링 팀빗이 저는 제일 좋았어요. 다만 가격이 현지에서는 약간 저렴하게 먹는 느낌의 가격인데 비행기 타고 와서 그런지 높게 책정되어 있는거 같아요. 오픈 기념으로 이런 저런 이벤트도 하니 챙겨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팀홀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76 urbanhive B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