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는 이거 말고 분명히 버섯 올라간게 유명하다고 들었던거같은데 꿈 꾼건가 ... 좀 느끼해서 마늘쫑이 아주 잘 어울리는 피자였음. 빵 같은 부드러운 도우, 넉넉한 재료의 조합이 나쁘지 않음. 이날은 올드스쿨 파스트라미 먹었고 그 다음엔 또 가서 테이크아웃으로 잠봉 프로마주랑 잠봉 뵈르 사왔는데 다 괜찮았음. 크기는 좀 작나? 싶을 수 있는데 먹고 나면 충분하네 싶고. 바게트 텍스쳐는 맥시멀 카작카작. 근데 입안 다 까지는 맛이라도 엄청 고소하고 지나치게 질진 않아서 괜찮았음. 버터 햄 치즈 밸런스도 괜찮고. (햄 자체의 맛은 엄청 도드라지진 않는다)
고트델리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길 1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