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스 + 추가메뉴 (밀크티, 요거트) / 크로아상은 떡구이로 변경. 대용차가 포함된 티코스에 늘 티코스?라는 물음표를 붙이게 되는데 티이를 겪어보니 그게 뭐랄까 차는 이름만 거들뿐이라 그렇게 느꼈던거구나 싶어짐. 목련차, 쑥차 등의 페어링도 아주 좋고 다른데서 보지 못한 티푸드와 차의 조합과 활용 덕분에 아주 즐거운 미각적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사장님이 얼마나 고민하시고 조합하신 것일지 생각을 안 할수가 없고. (코스2 / ... 더보기
티이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20
피자는 이거 말고 분명히 버섯 올라간게 유명하다고 들었던거같은데 꿈 꾼건가 ... 좀 느끼해서 마늘쫑이 아주 잘 어울리는 피자였음. 빵 같은 부드러운 도우, 넉넉한 재료의 조합이 나쁘지 않음. 이날은 올드스쿨 파스트라미 먹었고 그 다음엔 또 가서 테이크아웃으로 잠봉 프로마주랑 잠봉 뵈르 사왔는데 다 괜찮았음. 크기는 좀 작나? 싶을 수 있는데 먹고 나면 충분하네 싶고. 바게트 텍스쳐는 맥시멀 카작카작. 근데 입안 다 까지는 맛이... 더보기
고트델리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길 14
재료의 맛을 깊게 뽑아낸 소스들도 인상적이고 메인 재료들도 다 맛있다. 3인이 가서 저정도 먹고 인당 오만원 정도 나온 듯. 이런 요리 스타일 워낙 좋아해서 나는 왜 와인그루가 아닌가 조금 슬퍼졌던 시간. 와인 좋아했음 더 당당히 자주 갔을텐데!!! (물론 와인 좋아했음 지금보다 엥겔지수가 더 높아졌겠지... 술 안 좋아해서 다행임 사실) 그래도 와인 대신 할만한 상큼한 병 맥주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와인 글라스는 잔당 2만원이... 더보기
기가스
서울 중구 퇴계로6가길 30
여기 예에전 업장에서 기억도 기대치에 비해 별로 였던것 같은데 원재료 맛을 살린다는게 ... 불필요한 맛까지 너무 살아있어서 거슬리는 부분이 많았다 재방문 의사 없음
코타티
서울 용산구 신흥로12길 7
2021 최고의 젤라테리아였다. 다양한 원료에서 오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맛. 과일, 스트러스계 메뉴나 초당옥수수, 크림류 메뉴 다 만족.
디어 젤라또
서울 강남구 역삼로64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