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상가 2층에 자리 잡은 샐러드 카페. 내부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벽에 붙어있는 각종 부착물도 트렌디합니다. 점심시간에는 젊은 직장인이나 운동을 마치고 오는 분들로 가득 찹니다. 키오스크 주문 방식이고 샐러드에 드레싱과 추가 토핑(고기나 버섯 추가) 선택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프렌차이즈 샐러드 가게와는 다른, 집에서 만든 샐러드 느낌이 납니다. 오늘은 수비드 닭가슴살 샐로드와 단호박훈제오리 샐러드를 먹어보았습니다. 닭가슴살이 정말 정말 부드럽고 담백합니다.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리고 현미밥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훈제 오리는 수비드 닭가슴살에 비해 짭잘한 맛이 가미되어있었습니다. 고기 토핑으로 불고기를 추가하였는데, 돼지고기 불고기라고 합니다. (*재료 표기가 명확히 되어있지 않아서 직접 구두 문의했습니다. 음식 알러지가 있으신 분은 내용물을 직접 문의해서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깔끔하고 건강한 점심 식사 잘 먹고, 회사까지 산책하듯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날이 더 선선해지면 종종 찾게될 식당을 발견한느낌입니다. *개점 1주년 할인 행사가 내일(9월 1일 금요일)까지네요. 찾아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모어 베지 샐러드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45 영등포삼환아파트 106동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