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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량
3.5
6개월

회사 근처 (누군가에게는 집 근처) 로컬 커피숍. 밥 먹고 걷다가 카페 간판이 눈에 띄어 들어갔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디카페인 라떼를 테이크아웃했습니다. 점심 직후인지 매장 내 좌석도 손님으로 가득 찼습니다. 주인분이 친절하시고,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질감이 드립커피처럼 부드러웠습니다. 물 온도도 적당해서 마시기 좋았습니다. 근처를 지난다면 재방문할 것 같네요! 원두 로스팅도 직접 하고 계셨습니다.

커피 온

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