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청첩장 모임으로 방문. 예약된 자리에서 미리 메뉴도 주문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고기 식사 시작. 다 구워서 나오기 때문에 냄새가 안나고 무엇보다 고기가 매우 맛있다!! 소스가 다양한데 타코 와사비가 참 맛있었다. 서버들도 친절한 편. 신논현역 바로 앞이라 사람들이 여러 곳에서 와야 하는 회식에 최적화된 장소에 있다. 나머지는 다 단점이다. 청모 예약시 와인 한잔 서비스. 한병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 이런 식으로 여러 면에서 꽤나 ‘짜치는‘ 서비스가 많아서 기분이 그리 유쾌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뭐든지 다 비싸다. 참고로 국밥 같은 걸 후식 식사로 시킬 수 있는데 정말 국물밖에없고 공기밥은 따로 추가해야 한다. 고기 빼고는 가장 맛있게 먹은 게 나쵸였다. 허허. 심지어 데워주지도 않고 한주먹 주는데 만원. 절대 잔 와인은 시키지 마시라. 맛대가리가 이렇게 없을 수가?! 무려 잔의 반도 안채워진 레드와인(멀롯)이 9천원. 나 와인맛도 모르고 레드와인이면 다 잘먹는 사람인데… 싼 와인에 물을 탔거나 설탕을 탄게 분명하다. 여기서 화가 많이 났네. 테이블은 가득한데 식당 가운데 공간은 왜 쓰지도못할 의자들과 낮은 테이블을 둬서 길도 막고 인원도 더 못받는 것일까. 전반적으로 짜치는 곳이었다. 단지 목이 좋아서 잘되는 회식용 식당. 다시는 안감. 😂😂
도호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4길 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