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아주 맛있는 카레를 맛보았네요. 으깬 감자의 퍽퍽함 때문에 감자 고로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정말 부드럽더군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크림 수준🙄) 예전에 바로 앞에 사무실이었던 적도 있었는데 모르고 살았다니.... 여기는 다 떠나서 음식 자체를 정말 잘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녁에는 부산 삼진어묵에 저렴하게 한잔 기울일 수 있다는데 조만간 다시 찾을 듯.
우물우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6 용비어천가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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