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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문했을 땐 따끈한 차를 주셨고 두번째 방문했을 땐 작은 노트 무더기를 내밀며 골라가라 하셨지요. 섬세한 결이 있는 큐레이션을 보면 온라인 서점 당일배송의 시대에도 왜 굳이 이런 공간, 이 필요한지 알게 됩니다.

책방 오늘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6길 11 1층 1호

치치

계피님 너무 감사합니다! 서점투어 너무 좋아하는데 양재동가서 한번 가봐야겠어요🍋

계피

@zzizzi 저는 동네라 가끔 들리지만 일부러 찾아오시긴 불편해요. 그래도 좋은 공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