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냉삼 5000원에 파는 저 어리굴젓이 이 집의 '킥'인데 감칠맛은 살려주지만 그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에 어디까지나 취향에 따라 주문해도 무방한 옵션 냉삼은 무조건 볶음밥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집은 '불판의 특성상 볶음밥은 불가하다'라고. 나 같았으면 불판을 바꿔서라도 볶음밥을 팔았을 거지만 난 사장이 아니니까.
철이네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2길 16-1 하리정공사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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