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K

맛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못 가겠어요?

리뷰 515개

L.MK
3.0
1개월

괜찮지만 내겐 비싸다고 느껴지는 커피맛과 살짝 기괴하다고까지 느껴지는 내부 장식 참고. 은폐 엄폐가 쉬워서 그런지 사방에서 커플들의 애정행각이 이루어지니 중년의 이용객은 심히 민망할 수 있음.

맨홀커피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 247

L.MK
3.0
1개월

샤브샤브는 애초에 맛이 없을 수가 있나 싶은 음식 중 하나

뽕잎사랑

서울 영등포구 영신로57길 1

L.MK
3.5
1개월

항정국밥 듣던대로 기름진 국물 고기는 퍼먹어도 줄지를 않는다 처음이라 기본으로 갔는데 담에는 파채를 얹어 주문할듯 본점 갔다가 대기팀 156팀에 경악하고 마린시티점으로 택시 이동 156팀을 기다려서 먹을 맛인진 그냥 깔끔한 프랜차이즈 국밥 맛 첫날의 본전국밥 쪽이 취향에 가깝다

수변최고 돼지국밥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L.MK
4.0
1개월

대구살보단 국물, 그리고 멍게무침이 다한다 이건 무조건 새벽에... 아침에 가면 다시 초록병 개봉이야

아저씨 대구탕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가길 31

L.MK
4.0
1개월

곰탕보단 설렁탕에 가까운 뽀얀 곰탕 맑은 곰탕은 어떤 느낌일까? 곰탕 국물은 잡내없이 부드럽게 넘어가고 저녁 식시보단 아침 식사에 좋겠다 싶은 느낌 국물엔 무조건 기본 제공되는 마늘을 넣으시라 요즘은 곰탕집에서들 평냉을 많이 내는데 이 곳도 딱 그 정도 포지션의 냉면

거대곰탕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63

L.MK
5.0
1개월

아침 9시에 줄 서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느리라 꼬릿한 젓갈 냄새 가득한 김치 빼고는 호불호가 없을 맛 국밥의 민족에겐 성지라 불러도 되겠다

본전 돼지국밥

부산 동구 중앙대로214번길 3-8

L.MK
4.0
1개월

딱 이 가게의 개성이랄 건 도드라지지 않지만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평냉집 갈비탕 식힌 듯 육향 풍부한 물냉 자극적이지 않은(입맛에 따라선 매콤함이 부족하다고도 느낄 수 있는) 비냉 슴슴한 만두 냉면은 추가금 없이 '양많이'로도 주문 가능 이 정도 냉면에 집 앞에 있으면 행복하지

면가온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12길 29-3

L.MK
3.5
1개월

불향 나고 묵직한 국물의 고기짬뽕(밥) 위에 달걀후라이까지 그럼에도 만족스럽진 않았던 것이 짬뽕을 즐기지 않아서일지? 12천원이란 가격 때문일지? 둘 다인 거 같아

일일미미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L.MK
3.5
1개월

나물, 반찬 넣고 고추장 한 술에 참기름 빙빙 좋게 말하면 슴슴 나쁘게 말하면 심심

초가집 부뚜막 청국장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1길 17

L.MK
3.0
2개월

시장 돈가스집인 줄 알았는데 체인이었네? 1.2만짜리 육해공 세트는 가격대비 괜찮았고, 다만 기름이 살짝 덜 빠진 듯 해도... 셋이서 우동 하나 시키니 배부르게 먹었는데 시장에서 하시니 아무래도 포장 위주라서 그런지 몰라도 홀이 좀 어수선(?) 돈가스 잘라야 하는데 칼이 통마다 들어 있는ㅈ게 아니라서 찾아 다녀야 했고, 냅킨은 넣다 말았는지 열린 통에 수북히 쌓여 있고 이럴 거면 그냥 홀을 정리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더보기

정다함 돈가스

인천 계양구 병방시장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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