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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K

맛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못 가겠어요?

리뷰 559개

L.MK
3.0
12일

망원시장에서 제일 장사 잘 되는 집일 듯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도 있겠고 외국 분들이 꽤 많았는데 사실 그렇게 감동적인 맛인진 잘 모르겠네?

홍두깨 손칼국수

서울 마포구 망원로8길 29

L.MK
4.5
14일

달지 않아서 좋았던 돼지갈비 육항 적당하고 염도 잘 잡은 물냉 비빔도 맵지 않고 새콤달콤의 경계를 잘 탄다 살짝 아쉬운 건 만두인데 두부 가득한 걸 선호하는지 아닌지 개인 취향의 영역이니 누군가에겐 베스트일 수도? 백세주와 소주를 섞은 과거에는 '오십세주'라고 부르던 게 '짜배기'란 이름의 잔술로 파는 것도 반가웠고 메뉴판의 품목들이 하나 같이 다 먹어보교 싶은 것들이라 한동안 꽤 자주올 듯?

철산장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7가길 12

L.MK
3.5
15일

2층 다락방 같은 공간이 맘에 들었어요 오뎅탕도, 사진엔 없는 꼬치 5종도 무난한데 공간이 주는 느낌에서 가산점

로지오뎅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33-2

L.MK
3.5
15일

적장한 가격, 적당한 맛 이 정도 하는 집은 많은 듯 적기도 문래창작촌 수많은 집들 중 '한 번쯤'에 오를 후보의 자격은 갖춘 듯?

동양집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38-12

L.MK
3.5
21일

불백의 맛은 딱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건 좋은데요?

다당골

경기 과천시 중앙로 529

L.MK
2.5
24일

동네 칼국수집 일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서인지 점심 장사의 흔적이 저녁 6시가 지난 시점까지 남아 있었는데 식탁 등 집기도 낡고 좌식인 공간이어서 좀 더 어수선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곳 맛도 평범

삼순이 바지락칼국수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7길 3

L.MK
3.5
27일

차돌 구절판이란 이름은 생소한데 알고보니 채소랑 고기를 구워 불판에 저렇게 빙 돌려놓는 데에서 착안한 이름인 듯? 서버 분이 다 도와주시는데 맛에 비해 들이는 수고가 많다고 느껴졌던 메뉴 음식의 맛은 준수하고 상호도 거창(?)한데 생각보다 매장의 분위기가 차분한 느낌은 아니라서 어른들 모시고 가선 살짝 당황 하지만 재방문지로 고려는 할 듯

운암회관

서울 송파구 가락로 272

L.MK
2.5
1개월

맛도 맛인데 만듦새가 실망스럽다 그리고 어머니로 보이는 분을 손님들 다 들리게 핀잔 주는 건 하지 마시면 좋겠네

이찌방 초밥

서울 영등포구 선유서로30길 23

L.MK
4.0
1개월

튀김은 좋았는데 밥이 떡진 느낌이라 살짝 고슬고슬 했으면 좋았겠단 개인적인 바람 대기줄이 더디게 줄어 음식이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어서 살짝 의외? 옆 가게가 통닭으로 또 유명한 곳이라 기다리는 중에 공기에 기름 냄새로 살짝 질리는 게 문제라면 문제랄까?

부암동 돈가스

서울 종로구 백석동길 5

L.MK
4.0
1개월

"뭘 먹으면 좋을까요? 추천해 주세요" "드시고 싶은 걸로 드세요. 다 자신 있습니다" 그 기세가 좋았는데 먹어보니 근거 있는 자신감 3명이 역ㄴ자로 앉게 됐는데 사시미 3인분을 1인분과 2인분으로 나눠주시는 센스도 좋았고 다만 안주의 종류가 많지는 않은 게 아쉽다면 아쉬운?

사카바 주정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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