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L.MK

맛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못 가겠어요?

리뷰 508개

L.MK
3.5
2일

불향 나고 묵직한 국물의 고기짬뽕(밥) 위에 달걀후라이까지 그럼에도 만족스럽진 않았던 것이 짬뽕을 즐기지 않아서일지? 12천원이란 가격 때문일지? 둘 다인 거 같아

일일미미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L.MK
3.5
3일

나물, 반찬 넣고 고추장 한 술에 참기름 빙빙 좋게 말하면 슴슴 나쁘게 말하면 심심

초가집 부뚜막 청국장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1길 17

L.MK
3.0
20일

시장 돈가스집인 줄 알았는데 체인이었네? 1.2만짜리 육해공 세트는 가격대비 괜찮았고, 다만 기름이 살짝 덜 빠진 듯 해도... 셋이서 우동 하나 시키니 배부르게 먹었는데 시장에서 하시니 아무래도 포장 위주라서 그런지 몰라도 홀이 좀 어수선(?) 돈가스 잘라야 하는데 칼이 통마다 들어 있는ㅈ게 아니라서 찾아 다녀야 했고, 냅킨은 넣다 말았는지 열린 통에 수북히 쌓여 있고 이럴 거면 그냥 홀을 정리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더보기

정다함 돈가스

인천 계양구 병방시장로 73

L.MK
5.0
20일

We live in Sokcho 멋진 서점을 가진 도시의 자부심이랄까 책 한아름 구매해 구석에서 잘 읽고 갑니다

문우당 서림

강원 속초시 중앙로 45

L.MK
4.0
20일

오랜만에 들렀는데 여전한 맛 100번에 99번은 평냉이지만 그 1번을 이 함흥냉면을 위해 남겨둔대도 이상하지 않을 자극적인 맛들이 판치는데 그 와중에 잔잔한 맛을 만날 때의 즐거움

함흥냉면옥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299

L.MK
3.0
26일

연애하던 지난 2008년의 방문 이후로 두 번째 첫 방문 당시에 딱 내 취향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는데 수북하게 들어간 파에서 우러나오는 달큰함 때문이었단 걸 첫 한 술을 뜨고 떠올림 개인 취향으론 대덕식당의 묵직하고 자극적인 국물이 더 맞나 봐 무든 짝꿍은 오랜만에 느낀 고향의 맛에 대만족 연휴인데도 불구하고 점심 시간 가게는 만석

국일 따로국밥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571

L.MK
4.0
1개월

15천원 냉면과 3만원짜리 제육 맛이 없는 집은 아니었지만 요새는 워낙 잘하는 집들이 늘었고 을지면옥의 그 분위기가 사라진 건물에서는 그 맛이 왠지 사라진 느낌?

을지면옥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2

L.MK
4.5
1개월

근래 만난 굴찜 중에서 가장 알이 크고 최근 먹어본 주꾸미 샤브샤브 중에서 가장 야들야들하고 도다리 새꼬시도 어쩜 이리 달달한지 지금껏 여기를 모르고 산 세월이 아까울 정도 사장님이 원물에 자부심이 있으셔서(굴도 통영굴이 아닌 고흥굴이 더 좋아 그 쪽을 받으신다고 하심)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안 받으신다니 미리 확인하고 오라는 팁을 주심

하나네 해산물포차

서울 양천구 신월로15길 16-1

L.MK
2.5
1개월

집 가깝다는 이점 외에는 딱히 찾아야 하는 이유를 찾기 어렵네?

횡성생고기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 53

L.MK
2.0
1개월

내가 원한 건 볶음국수인데 비빔국수 같은 팟타이가 왔네? 내가 가져와서 반납까지 해야하는 업장인데 1.4만원이라서 더 흐린 눈으로 보게 되는 듯?

콘타이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