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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K

맛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못 가겠어요?

리뷰 562개

L.MK
3.5
5일

2인상 8만, 추가 1인당 3만 12가지 요리에 해물6종인데 사진으로 담지 못한 것도 있고 회가 나오기 전에 곁가지 음식들을 몰아 내오는 전형적인 한국식 횟집 하지만 술 한 잔 할 땐 이런 컨셉은 반가움이 더 커서 손님들로 가득했던 식당 하지만 음료수를 세 번이나 부탁드렸는데도 대답만 하고 주지 않으셔서 살짝 항의도 아주 바빠 보이셨지만 그래도 세번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생각

용횟집

대구 달서구 월배로 366

L.MK
3.5
8일

KBS 신관 맞은편에 위치한 집 생각보다 가게는 크지 않았고 광어회에 소금김밥이 이 집의 주력인가 본데 철이 철이니 만큼 방어반에 광어반 가격대가 좀 있는데 그에 비해 양은 좀 적단 느낌? 거기다 회도 얇게 썰려서 아쉽더라 그렇지만 방어 찍어먹으라고 나온 막장이나 오만둥이에 저 땡초나 한결같이 맛이 좋아서 음식을 잘하는 집은 맞는 듯 마지막으로 통오징어찜으로 마무리 여기에 화요 한 병, 탄산수 2캔인데 15만원이 넘으... 더보기

8번 대물집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38

L.MK
4.5
14일

첫 경험이 꽤나 괜찮아서 다시 찾은 철산장 물냉면은 역시나 훌륭 처음 시켜본 들기름비빔면은 다른 집들과는 다르게 묵은지가 들어가서인지 간간했고 요즘 냉제육이 유행해서인지 오랜만에 따뜻한 제육을 만나니 살짝 어색하지만 맛이 괜춘. 그런데 새우젓 밖엔 안 주셔서 짝꿍처럼 된장에 마늘, 풋고추 얹어먹고 싶은 사람들은 아쉽겠더라. 하지만 그건 개취의 영역이니까. 낮술 푸지게 마시고 냉면 들이키기 딱 좋은 날인데 일정 때문에 냉면... 더보기

철산장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7가길 12

L.MK
3.0
26일

망원시장에서 제일 장사 잘 되는 집일 듯 갑자기 추워진 날씨 덕도 있겠고 외국 분들이 꽤 많았는데 사실 그렇게 감동적인 맛인진 잘 모르겠네?

홍두깨 손칼국수

서울 마포구 망원로8길 29

L.MK
4.5
28일

달지 않아서 좋았던 돼지갈비 육항 적당하고 염도 잘 잡은 물냉 비빔도 맵지 않고 새콤달콤의 경계를 잘 탄다 살짝 아쉬운 건 만두인데 두부 가득한 걸 선호하는지 아닌지 개인 취향의 영역이니 누군가에겐 베스트일 수도? 백세주와 소주를 섞은 과거에는 '오십세주'라고 부르던 게 '짜배기'란 이름의 잔술로 파는 것도 반가웠고 메뉴판의 품목들이 하나 같이 다 먹어보교 싶은 것들이라 한동안 꽤 자주올 듯?

철산장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7가길 12

L.MK
3.5
29일

2층 다락방 같은 공간이 맘에 들었어요 오뎅탕도, 사진엔 없는 꼬치 5종도 무난한데 공간이 주는 느낌에서 가산점

로지오뎅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33-2

L.MK
3.5
29일

적장한 가격, 적당한 맛 이 정도 하는 집은 많은 듯 적기도 문래창작촌 수많은 집들 중 '한 번쯤'에 오를 후보의 자격은 갖춘 듯?

동양집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38-12

L.MK
3.5
1개월

불백의 맛은 딱 예상 가능한 맛이지만 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건 좋은데요?

다당골

경기 과천시 중앙로 529

L.MK
2.5
1개월

동네 칼국수집 일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서인지 점심 장사의 흔적이 저녁 6시가 지난 시점까지 남아 있었는데 식탁 등 집기도 낡고 좌식인 공간이어서 좀 더 어수선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던 곳 맛도 평범

삼순이 바지락칼국수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7길 3

L.MK
3.5
1개월

차돌 구절판이란 이름은 생소한데 알고보니 채소랑 고기를 구워 불판에 저렇게 빙 돌려놓는 데에서 착안한 이름인 듯? 서버 분이 다 도와주시는데 맛에 비해 들이는 수고가 많다고 느껴졌던 메뉴 음식의 맛은 준수하고 상호도 거창(?)한데 생각보다 매장의 분위기가 차분한 느낌은 아니라서 어른들 모시고 가선 살짝 당황 하지만 재방문지로 고려는 할 듯

운암회관

서울 송파구 가락로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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