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소리소문 없이 생긴 수제 버거집 카카오맵에서도 후기가 몇 개 없는데 꼬마 동네 친구 아버님께서 단골이시라며 추천을 나름 미국 냄새를 내려고 곳곳에 풋볼 소품들과 한 쪽 벽면엔 프로젝터로 풋볼 경기도 틀어놨는데 뭘 굳이 이렇게란 느낌이.. 순서대로 클래식, 디럭스, 미트칠리버거인데 이날 과카몰리 버거는 준비가 안돼 맛볼 수 없었고 짭쪼름한 맛이 흔히 예상되는 미제맛을 충족시켜줌 혼자서 조리하시고 배달 주문도 꽤 많아서 시간이 살짝 걸리는 점은 참고하시고... 매장에서 먹을 땐 음료는 디스펜서에서 무제한 맥주는 버드와이저와 사무엘 아담스를 판다
와일드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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