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한달에 두세번은 꼭 가는집 내 몸이 기억하는 짜장면 간짜장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맛 기복이 좀 있지만 저점이 평균 짜장면의 맛이고 고점은 압도적임 싱겁게 먹는 사람들은 짜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그만큼 진한 양념을 가지고 있고 개인적으론 살짝 불기 직전의 면발 상태 + 소스를 다넣어 비비고 조금 기다린후 먹으면 소스가 면에 착 달라붙어 최상의 상태라 생각함. 이 간짜장 면발을 자르지 않고 듬뿍 들어 한입에 우물우물 먹을때 입안에서 느껴지는 그 맛과 향 그리고 만족감은 다른 어떤 짜장을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고등반점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52번길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