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근처 주먹두부집 이거 먹을겸 일부러 일산에서 여기까지와서 남한산성을 등산 후 방문, 방문 당시 여전한 웨이팅이 있어서 기다린 후 드디어 주인공인 주먹두부 한접시와 전골~ 주먹두부는 일반 판두부보다 조금은 더 거친 식감으로 먹는 재미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주먹두부라는 재미있는 이름과 모양, 80년 세월의 노포가 주는 역사성이 이 집의 인기를 만들어주는듯하다. 맛은 이 이름앞에 다소 작아지는 느낌이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오복손두부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4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