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약가능
주차가능
유아의자
저번주에 남한산성 나들이를 갔습니다. 단풍나무가 적은 건지 아직 철이 아닌 건지 아직은 푸릇푸릇한 풍광을 잔뜩 담고 왔습니다. 북문 올라가는 길에 네모네모 멈뭄미가 있어서 귀여웠습니다. 오복손두부는 주먹두부를 직접 만드시는 곳입니다. 그래서 탄탄하고도 몽글몽글한 두부의 식감이 좋았습니다. 음식맛은 사실 많이 인상 깊진 않았습니다. 의외로 사골베이스였던 만두전골은 얼큰하고 뜨끈해서 몸이 뎁혀지는 맛이었구요. 감자전은 적당히 테두리...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입에 달콤한 콩맛이 아직도 떠돈다. 봄나들이겸 왔다가 감동받고 떠난 곳. 남한산성의 '오복 순두부'. [✔️ 메뉴] - 백반에 주먹두부, 도토리묵을 주문. 1️⃣ 순두부백반(10.0)은 먹었던 순두부 중 최고. 흰 순두부는 강릉과 속초의 맛으로 입에 익는데, 여기는 그보다 한 단계 더 위다. 몽글한 순두부도 좋지만 결정타는 국물. 콩의 단맛이 주는 여운이 상당히 길다. 어느 정... 더보기
한줄평: 남한산성의 오랜 손두부 맛집이지만, 굳이 찾아올필요는 없을것 같다. 남한산성 나들이 왔다가 저녁 먹을곳 찾으려고 서치. 그러다가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손두부 맛집을 찾았다. 나름 이 근처에서 역사가 오래된 식당으로 한때는 줄서서 먹었다고. 주먹처럼 둥그런 주먹손두부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날따라 칼바람이 심해서 우리는 두부전골 주문해서 먹었다. 만두 버섯 채소 두부가 들어간 전골이었고, 육수는 사골육수 스타일이라 진했다... 더보기
남한산성 근처 주먹두부집 이거 먹을겸 일부러 일산에서 여기까지와서 남한산성을 등산 후 방문, 방문 당시 여전한 웨이팅이 있어서 기다린 후 드디어 주인공인 주먹두부 한접시와 전골~ 주먹두부는 일반 판두부보다 조금은 더 거친 식감으로 먹는 재미가 있었다. 전체적으로 주먹두부라는 재미있는 이름과 모양, 80년 세월의 노포가 주는 역사성이 이 집의 인기를 만들어주는듯하다. 맛은 이 이름앞에 다소 작아지는 느낌이지만 만족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