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갔을 때는 김밥이 그냥 그렇고 고기국수가 충격적으로 맛있었는데 오랜만에 가니까 김밥이 제일 맛있었어요. 단무지 없고 짭짤한 유부맛에 고소한 참기름 냄새..👍 김밥은 가끔 생각날 것 같아요. 고기국수는 국물이 좀 짭짤해서 자극적으로 느껴졌고 비빔국수도 평범한 맛이었어요. 적당히 익고 시지 않은 김치가 아주 맛있었어서 콩국수를 먹었으면 잘 어울렸을 것 같네요. 쪼금 있다가 여름에 다시 오는 걸로!! 주말이고 연휴라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 웨이팅 없어서 좋았습니다!☺
남춘식당
제주 제주시 청귤로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