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 7시 방문, 앞에 6팀 대기 있었습니다. 입장까지 30분 정도 걸렸어요! 카메라멘(바지락 육수), 계란, 차슈 추가 - 9800원에 계란 추가는 1000원, 차슈추가는 3000원이었습니다! 사루라멘(닭 육수) 추천이 더 많았는데, 디너엔 품절되어 못 먹었네요ㅠ 런치, 디너 메뉴가 각각 조금씩 다르니 꼭 알아보고 가세요! 카메라멘은 정말 깔끔하고 깊은 국물맛이 환상이었습니다. 너무 짜지 않는 국물맛에 녹진함까지 예술이었어요 면도 직접 만드신다고 한 것 같은데,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차슈는 꽤 얇은 편이었지만 크기가 커서 고기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계란도 탱글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다만 멘마는 국물에 잘 스며들지 않은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많은 라멘집을 가봤는데 1등을 내어줄 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
사루카메
서울 마포구 연남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