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베이크앤쏘. 아니 세상에... 근처 들른 김에 가려던 소소베이커리가 문을 닫아서 식사를 해결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뽈레를 켜 카페에 들렀어요. 그런데 올리브소금빵이 있어 주문했는데 ··· 미친 맛입니다. 겉에는 블랙 올리브가 점점이 박혀 있는데, 속에는 그린 올리브가 통으로 들어가 있어서 버터의 고소함과 소금의 짭조름함과 올리브의 풍미까지 느껴지는 겉바속촉 완벽한 소금빵을 먹었네요.. 지금 먹고 흥분해서 적은 것 맞음... #몽투어
베이크 앤 쏘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55 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