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로로11. 왜 사람이 없을까? 주말 늦은 저녁이라 그랬을까요? 안쪽 깊숙한 자리는 행거로 공간 분할이 되어있어 프라이빗하기에 식사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토마토 파스타가 너무 맛있네요. (겨울이라 롱코트를 깔끔하게 걸 수 있는것도 호감 포인트였어요!) 잠깐 사장님이 아프셨다가 다시 오픈한 것 같은데, 단골 분등이 화장실에 붙여둔 쪽지에서 사장님의 완쾌를 바라는 마음과 가게가 꼭 다시 열리길 바라는 마음이 보여 인상깊었어요. 따스란 분위기도 음식의 맛도 분위기도 짱! 앞으로 합정에서 파스타 먹고 싶으면 여기를 고려할 것 같아요. #몽투어
로로 11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5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