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두딩 두부를 만든 푸딩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방문했다. 강릉 시내 근처이기 때문에 한 번쯤은 가볼만하다. 내부에는 두 테이블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먹고 가기는 좀 힘들어서 1000원 추가하여 보냉팩 포장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기본 두부와 초코맛을 먹었고, 두부는 생각보다 우유 맛은 적고 고소한 순두부 그 자체의 맛이 더 강했다. 초코는 오히려 두부 맛은 나지 않고 기본적으로 맛있는 초코푸딩이었음. 먹고나서 좀더 담백한정도? 녹차나 흑임자 맛도 있어서 다음 번엔 새로운 맛을 도전해 볼 것 같다.
두딩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 19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