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게장백반/광주 광주역 24시간 운영하는 백반집. 별 기대없이 갔는데 1인 15000원에 게장과 반찬이 그득... 심지어 게장 맛도 좋았다. 양념게장은 약간 훈향같은 독특한 향이 났는데 매콤달콤한 맛이 강했다. 생채소로 열무(?)두 뿌리가 통으로 나오는 기개... 비벼먹을 수 있는 후리가케도 비치되어 있고 김과 노른자+참기름+간장도 준다. 모든 반찬 싹싹 긁어먹고 나옴. 리필도 되는것 같은데 확인을 못 해봤다. 재방... 더보기
두꺼비 게장 백반
광주 북구 중흥로 76
박순자 녹두집/광주 동구 대인동 이름에 녹두가 들어가는 만큼 빈대떡을 하나 시키고 배가 남으면 추가로 시킬까 했는데~~ 빈대떡 세 장이 너무 배불러서 더 시키지 못했다. (제철이라던 쭈꾸미 볶음이 계속 아른거렸다.) 1인이라 원통했다... 기본으로 나오는 달달한 콩물에 중간에 서비스로 작은 수제비까지 주셔서 배 터지게 먹었음. 빈대떡은 중간까지 모두 다 바삭바삭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라 무등산막걸리도... 더보기
박순자 녹두집
광주 동구 구성로204번길 26
길명반점/익산역 물짜장 12,000원. 따끈하게 볶아낸 신선하고 부드러운 해산물과 다진 야채의 조화가 훌륭하다. 후추가 끝을 마무리해줘서 느끼하지 않음. 간이 너무 세지도 않고 딱 알맞다. 평일 점심시간에 맞춰 갔더니 홀이 거의 다 찼는지 입구 쪽으로 안내받았지만 바로 히터 틀어주시고 응대가 좋았다. (다만 메뉴판이 지저분하긴 한데.. 주방이나 다른 건 깨끗한 걸 보니 손님이 튄 음식물 등은 따로 치우지 않고 응대해서 그런... 더보기
길명반점
전북 익산시 중앙로9길 23-1
하루방 만두/대전 중촌동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라는데 자부심이 크신지 가게 외관에 큼지막하게 써놓으셨다. 가게 밖으로 피어나는 만두 찌는 수증기가 웅장함. 얇은 피와 담백한 고기만두, 그리고 적당한 매콤함과 짭짤함의 김치만두 모두 맛있었다. 특히 군만두가 피가 얇다 보니 부드럽게 부서지는게 아주 좋았음. 꽤 뜨거우니 육즙 조심..! 반반 만두는 불가하고 고기/김치 찐만두와 군만두 가능. 만둣국도 맛있어보였다. 내부가... 더보기
하루방 만두
대전 중구 목중로10번길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