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설렁탕/선릉역 30년이상 된 가게라더니 맛이 기본적으로 보장된 느낌. 겉절이가 아주 취향이었음. 설렁탕은 소면도 넉넉히 들어있다. 소금넣어 먹으면 아주 좋은 국물. 장칼을 시키면 직접 반죽한듯 꽤나 넓적한 도톰 칼국수가 나오는데 매콤하고 자극적인 국물과 잘 어울렸다. 그리고 아주 작은 밥이 나오는데 이게 너무 센스있고 귀여움. 1만원 전후로 점심 해결 가능한 한식집. 추천.
선릉설렁탕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1길 18 광진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