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커피인 커피, 진눈깨비에서 남다른 차이를 발견하진 못했어요. 그보다는 김애란을 비롯한 작가들의 신작이 꽂혀있는 책장이 흥미롭더군요. 손님들은 계속 채워지고 또 나가고 친절이 밴 목소리는 경쾌합니다. 음악만 더 잘 골라주셨으면.
슬리트 커피 컴퍼니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26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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