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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듣고 먹고 쓰는 사람

리뷰 1292개

별이
4.0
1시간

최근에 먹어본 빵집 중에 손꼽을만한 빵집이네요. 소금빵도 훌륭하지만 짜고 매운 맛이 매력적인 에떼바게트가 압권이에요. 신수동에서 연희동으로 옮겨온 뒤에야 알게 되었으니 더 뻔질나게 갈게요.

뺑 드 에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 82

별이
3.5
4시간

큼직큼직한 건물이 즐비한 신도시에서 만나는 건강식이네요. 혼자 가면 고를 수 있는 건 들깨수제비 하나. 10,000원으로 건강해지는 한 끼 식사.

윤가네 들깨수제비 & 보쌈

세종시 대평로 87

별이
2.5
4시간

초콜렛 쉐이크는 드시지 마세요. 코코아 분말을 넣고 갈았는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보다 맛없는데 가격은 두 배라니.

미도파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317

별이
4.0
12시간

평일 낮 12시쯤 갔을 때 이미 제 앞에 여덟 명 정도 줄 서 있고요. 나올 때 줄은 더 길어졌어요. 이미 제가 들어가기 전에 몇몇 빵은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치아바타와 호밀빵 다 맛있기 때문이겠죠.

수더분

서울 마포구 백범로 152

별이
3.5
23시간

블렌드 커피에서 느껴지는 맑고 순한 풍미.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도 경의선 숲길을 따라 손님이 계속 밀려들고요. 봄날 꽃잎 흔들리는 바깥쪽 자리에 앉아 있으니 잠시 세상 시름이 잊혀지더이다. 곧 옮긴다는 어디에선가 우리는 또 만나겠지요.

클로드 커피

서울 마포구 백범로16안길 21

병원이 있는 건물이라 오가는 사람이 많지만,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고,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에 찾아가서인지 붐비지 않더군요. 리사르는 대체로 믿고 마실만한 에스프레소 바의 대표 브랜드죠. 매장마다 조금씩 맛의 차이가 있긴 한데요. 제중원점의 에스프레소는 모두 맛의 균형을 지키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리사르 커피

서울 중구 통일로 10

특별하거나 놀랍지 않지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맛과 가격의 프렌치 식당이에요. 보급형 프렌치 식당 같다고나 할까요. 그래서인지 점심 때에는 직장인들이 바글바글하네요. 예약하고 가는 편이 나아요.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고요.

파사주

서울 마포구 백범로20길 24-5

어떤 빵집은 정오가 되기 전에 빵이 다 팔려버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쓸쓸하게 발길을 돌리기도 합니다.

크리크

서울 마포구 백범로10길 25

아주 오랜만에 찾아갔는데, 손님이 아무도 없더군요. 이 또한 유행을 타는 걸까요. 이제는 맛있는 젤라또 가게들이 많아지긴 했죠. 그래도 펠앤콜이 없던 시절은 확연하게 달랐는데!

펠앤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21

정갈한 고등어구이 백반을 10,000원에 먹기 힘들어진 세상이죠. 그래서 저녁 장사를 시작하는 5시 반에 금세 만석이 되는 거겠죠. 카레스프는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금복식당

서울 마포구 독막로14길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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