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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듣고 먹고 쓰는 사람

포스트 202개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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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모듬튀김과 얼큰라면을 먹었어요. 모듬튀김이 17,000원인데요.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바로 튀겨주시네요. 그런데 양이 상당한데다 먹다보니 물려서 둘이서 다 못 먹고 절반쯤 남겼어요. 아예 처음부터 떡볶이나 얼큰라면을 함께 시켜 질리지 않게 먹거나 3명 이상 가서 먹는 게 나아 보여요. 가게에서 마실 수 있는 술 종류가 많은 것도 장점이에요. 하지만 남녀보컬의 가창력을 뽐내는 가요 BGM이 싫은 분들에게는 비추에요. 유난 떤다... 더보기

튀김소리

서울 은평구 역말로 37

별이

추천해요

12시간

시간 차이를 두고 두 번에 걸쳐 먹어보니 확신할 수 있네요. 아주 훌륭한 디저트라고요. 고급스러운 디저트는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하죠. 달거나 부드럽기만 한 게 아니라 배합한 재료에 따라 다른 맛을 감지하게 해주는데, 티그레 서울의 티그레들이 그렇더군요. 싸지 않은 디저트이지만 종류별로 다 먹어볼 이유가 충분해요. 연신내까지 꼭 오시길.

티그레 서울

서울 은평구 연서로29길 34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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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버터바가 튼실한데 냉장고에 계속 있어서인지 조금 퍽퍽했어요. 그래도 스카치 버터바는 만족스럽더군요. 다만 친절하신만큼 커피가 맛있다면 더 좋을텐데! 그래도 가게에서 옛 이야기를 나누는 어르신 두 분 덕분에 잠시 시간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왔답니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온 분들이 머무는 동네인가 봐요.

써리얼 벗 나이스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5길 1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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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빵과 디저트는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쓰면 맛있을 수밖에 없죠. 버터바와 스콘을 먼저 먹었는데, 고메버터의 풍미가 넘쳐나요. 중독되고 싶은 묵직한 맛이네요. 사실 동네를 오가면서 수도 없이 본 가게에 왜 이제야 가본 걸까요. 과거의 나새끼를 조금 원망해봅니다. 몰라봐서 미안해요.

당김

서울 은평구 연서로13길 32

별이

추천해요

2일

토마토 프레첼과 단팥 프레첼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재료를 아끼지 않았고, 빵 자체도 잘 구우셨어요. 다만 빵을 많이 만들지는 않으시는지 오전에 갔는데도 앙버터 프레첼은 다 팔렸더군요. 하지만 동네 빵집답게 비싸지 않아 감사히 먹었네요. 사장님, 이따금 자전거 타고 빵 사러 갈게요. 또 뵈어요. 돌아오는 길 등에 맨 가방에서 빵내음이 솔솔 풍기는 한여름. 동네에는 아직 능소화가 옅어진 빛깔로 남아있었어요.

볕뉘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9길 14-4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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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스지탕도 맛있고 아구살튀김도 맛있어요. 스지탕은 당연히 살짝 입술이 들러붙는 질감이지만 칼칼한 국물맛 덕분에 물리지 않더군요. 요즘 새벽까지 하는 가게들이 많이 없는데 새벽 3시까지 한다는 점도 강점이겠네요. 게다가 친절하게 응대하세요. 대신 공간이 좁아서 다소 시끄러울 수 있다는 점과 인기가요를 무작위로 트는 듯한 BGM은 약점이에요. 그래도 저는 최소한 한 번은 더 가보려 해요. 눈이나 비 오는 날 창가 좌석에 앉아 뜨거... 더보기

세칸

서울 은평구 갈현로36길 19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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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다른 분들의 추천대로 간장제육과 고추장제육을 주문했어요. 혹시나 붐빌까 싶어 서둘러 자전거 페달을 밟았는데, 가게에는 조용히 혼자 밥을 먹는 젊은 군인과 할아버지 한 분 뿐. TV에서 흘러나오는 드라마 대사 소리가 더 큰 식당에는 일흔 살쯤 되어 보이시는 부부가 요리를 하고 음식을 나르시더군요. 그 분들의 고향이 전주일까요. 간장제육과 고추장제육 모두 고기가 야들야들 쫄깃쫄깃 했어요. 반찬 중에서는 모처럼 먹는 오이나물 덕분에 ... 더보기

전주식당

서울 은평구 증산로15길 22

별이

별로에요

10일

푸딩 맛은 보통인데, 1인 1음료 필수. 와이파이 안되고 콘센트도 못 꽂는 곳. 그리고 커피는 맛 없고, 어설픈 싸구려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분위기만 내는 곳. 이런 곳을 허세라고 하겠죠. 사람 몰리는 동네에는 꼭 이런 가게가 있더군요.

목화씨 라운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3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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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잠봉뵈르 맛집으로 임명합니다 :)

스윗 사워 솔트

서울 마포구 연남로5길 19

별이

추천해요

10일

세 가지 디저트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썼어요. 그리고 디저트의 각 부분을 잘 굽고 만들었어요. 금세 으깨지지 않고 딱딱하지 않은 비스켓, 부드러운 크림, 과일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지는 조화가 수준급이더군요. 테이블이 두 개뿐이어서 손님들이 많이 오지는 못하는 가게지만 지금보다는 훨씬 유명해져야 할 곳이에요. 덕분에 조용히 먹고 나오긴 했지만요.

르프레

서울 마포구 연남로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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