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며가며 보기만 했던 곳인데요. 휴우일님의 추천을 믿고 와봤어요. 기본 응암김밥과 참치땡초김밥을 먹었는데요. 가게 안에서 먹기 좋은 환경은 아니에요. 식탁이 있긴 하지만 식탁에 물건을 쌓아두셨거든요. 그래서인지 대부분 포장해서 가져가시더라고요. 우선 양이 무척 푸짐하고요. 특히 계란의 비중이 높아요. 그래서 한 줄만 먹어도 배가 부른데요. 밥이 적고 다른 재료가 많다보니 전통적인 김밥의 밥맛과 감칠맛은 덜하네요. 개인의 기호에 따라 평가가 조금씩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응암김밥
서울 은평구 응암로25길 3 1층
휴우일 @misskwi
제추천을 믿어주셔서 감사해요!!ㅋㅋㅋ 제취향엔 딱인데 아무래도 전통적인 맛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