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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3.5
5개월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밀려드는 쿰쿰한 맥주 냄새. 이곳이 얼마나 오래된 곳인지 눈치채게 되는데요. 이젠 돈까스와 소세지를 파는 맥주집이 드물잖아요. 비어할레는 그 긴 세월 한결같은 메뉴로 제 자리를 지키고 있군요. 가게에 중장년 손님뿐인 이유는 그들의 청춘과 추억을 함께 했기 때문이겠죠. 연말이라서인지 손님이 계속 밀려들고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손님도 많아요. 새해에 좀 더 여유로운 날 다시 와보고 싶네요.

비어할레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9 로얄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