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고 조금은 허름해보이는 가게에서 콩나물 비빔밥과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팝니다. 식탁 위엔 삶은계란이 놓여 있어 정겹고요. 잔치국수 속 멸치육수의 맛이 조금 묽게 느껴지는 건 가격이 싸서일까요. 몸으로 일하는 분들이 후루룩 국수를 건져 먹고 나갈 때마다 국수가 일용할 양식이라는 사실에 감사하게 됩니다.
옛날 멸치국수 전문점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60 보성빌딩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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