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게리타 피자의 경우 자극적이지 않고 좋은 재료를 쓰는 게 느껴져서 좋더군요. 주문하고 10분도 안되었는데 바로 나오니 더 좋았지요. 평일 저녁엔 조금 기다려야 하는데 운이 좋으면 바로 입장하기도 하더군요. 메뉴판을 읽으면 피자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 가게의 유래까지 확인할 수 있어요. 아버지가 하던 가게와 같은 이름을 쓰는 아들의 가게일 줄 몰랐네요. 이런 가게라면 응원하게 되지요.
경일옥 핏제리아
서울 중구 을지로16길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