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맛있는 카페가 가장 몰려 있는 지역은 마포구 망원동 아닐까요. 대루커피, 스몰커피, 카카오다다, 커피하우스 마이샤, 퀜치 커피, 피피커피 같은 곳들 말고도 맛있는 카페가 수두룩하죠. 망원동에는 괜찮은 빵집과 디저트 가게, 라멘 가게도 여럿인데요. 레귤러서비스는 망원동의 맛있는 카페 중 하나에요. 망원동 벨로주 건너편 쪽에 있는 레귤러서비스는 공간이 넓은 편은 아닌데요. 토마토 바질 소다와 피치칠러 같은 여름 음료가 맛있어서 가까운 곳에 살았으면 뻔질나게 드나들었겠어요. 작은 가게이지만 계절별로 다른 음료를 준비하고요. 커피와 비커피 음료도 다채로운데 샌드위치가 특히 맛있다는 소문이 파다하네요. 집에서 만들어 마셔도 좋지만, 재료를 금세 일일이 준비하기는 어려운 채소와 과일을 듬뿍 넣은 음료를 마시는 순간 여름이 상큼상큼 즐거워집니다. 세상의 어떤 일도 다 좋거나 좋지 않은 것만은 아니어서 덥고 습한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기쁨이 있는 법일까요. 이 여름, 순간의 기쁨을 많이 찾아내시길.
레귤러 서비스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5길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