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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추천해요
2년

토마토 프레첼과 단팥 프레첼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재료를 아끼지 않았고, 빵 자체도 잘 구우셨어요. 다만 빵을 많이 만들지는 않으시는지 오전에 갔는데도 앙버터 프레첼은 다 팔렸더군요. 하지만 동네 빵집답게 비싸지 않아 감사히 먹었네요. 사장님, 이따금 자전거 타고 빵 사러 갈게요. 또 뵈어요. 돌아오는 길 등에 맨 가방에서 빵내음이 솔솔 풍기는 한여름. 동네에는 아직 능소화가 옅어진 빛깔로 남아있었어요.

볕뉘

서울 은평구 서오릉로9길 14-4 1층